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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 건설시장 진출 47년…수주 5000억 달러 시대 열다
[황정일기자] 국내 부동산시장 침체에다 유럽발 경제불안까지 겹치면서 건설산업 전망이 온통 어둡기만 하다. 내수시장은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경기 활성화 대책에도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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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골프 다음 요트시대 온다 북항 마리나항 성공 자신”
부산 북항 재개발사업 지역에 들어설 마리나 시설 우선 협상대상자로 결정된 싱가포르 SUTL그룹 아서 테이(56·사진) 회장과 마이클 탄(50) 대표이사 등 그룹 경영진들이 부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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증시는 ‘전약후강’ … 부동산은 ‘상저하고’ … 채권은 ‘짝수법칙’
증시 경기가 어렵다고 투자에 손을 놓고 있으란 법은 없다. 오히려 과거 위기상황을 돌아보면 암울한 기운이 만연해 있을 때일수록 좋은 기회가 숨어 있다. 다만 그게 무엇인지, 과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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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 북항, 국제 공인 마리나항 되나
세계적인 마리나 개발·운영사인 싱가포르 SUTL그룹이 부산 북항 재개발지역에 마리나 시설을 짓는다. 부산항만공사(BPA)는 민간자본 유치사업으로 추진하는 북항 마리나시설 우선 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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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승효상의 ‘我記宅處’] ‘하늘 아래 가장 아름다운 동네’
백사마을의 보존 개발 이후의 예상 그래픽. [서울시] 철길과 차로 등 육로교통의 요충지에 있어야 대도시의 기능을 수행하는 오늘날과는 달리 옛날의 주요 도시는 죄다 해상교통이 편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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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IE] 고려 수도는 개성인데 왜 강화도에 궁궐을 세웠을까
내년부터 국사가 고등학교 필수과목이 된다. 국사 지식이 탄탄해야 주변국들의 역사 왜곡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다는 게 중요한 이유다. 국사 공부로는 ‘체험학습’이 효과적이라는 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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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1 전문변호사를 만나다] 현명한 손해배상?! ‘손해배상전문 정해영 변호사’
살아가다 보면 언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는 사건사고. 이러한 사건사고에는 보통 가해자와 피해자가 생기기 마련이다. 피해자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피해의 정도를 정확히 알고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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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합해양레저 ‘그린 마리나’로 … 부산 수영만 요트장 대변신
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각종 해양레저 시설을 갖춘 마리나(요트·보트 정박시설)로 재개발한다. 사진은 조감도. 현대산업개발이 부산의 관광명소인 수영만 요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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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에 마리나 시설 4곳 들어선다
수영구 남천동 마리나 시설 조감도. [부산시 제공] 부산시는 ㈜진일월드마린과 남천동 마리나 시설 건립 협약을 30일 맺었다. 수영구 남천동 56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마리나는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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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래 아파트 시장, 어떻게 변할까
[최현주기자] 위축된 주택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. 건설주택포럼은 이달 23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‘위축국면의 주택사업, 해법은 없나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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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자 경제뉴스] 인터넷 되는 자판기 G20서 선봬 外
기업 인터넷 되는 자판기 G20서 선봬 인터넷과 사진촬영·동영상이 되는 똑똑한 자판기가 주요 20개국(G20) 정상회의에서 첫선을 보인다. 롯데칠성음료는 롯데기공·삼성전자·KT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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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림산업 역사 71년, 녹색성장의 큰 숲으로 진화하다
대림산업의 최대 장점은 토목·건축·플랜트 등 3개 사업부문이 균형을 이루고 있어 경기변동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. 예컨대 건축 부문이 위축되면 플랜트 부문이 받쳐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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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 뚫고, 녹색기술 개발하고 … 위기에서 기회를 낚는다
국내 건설경기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건설업체들은 국내외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. 대림산업은 전남 광양만에 건설 중인 이순신 대교에 세계에서 가장 높은 콘크리트 현수교 주탑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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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설업체들 녹색성장 깃발 들고 세계로
요즘 건설업계를 보면 떠오르는 말이 있다. ‘위기가 진짜 변화를 만들어낸다.’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의 꽤 유명한 말이다. 국내외 건설 경제 환경이 극도로 위축되자 건설업계가 빠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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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동 R&D·인재개발 … 협력사 체질까지 바꾼다
기술협력 ‘물고기를 주는 것도 필요하지만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 주는 게 더 중요하다’. 삼성·현대자동차·SK·LG 등 주요 대기업은 금융지원뿐 아니라 기술 ·인력양성 지원 등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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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0 전문변호사를만나다] 영남권 최대로펌 '법무법인 국제' 한원우, 이한석 변호사
법무법인 국제는 1994년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의 법률문화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설립된 이래,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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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0 전문 변호사를 만나다] 부동산/기업법무 법무법인 광장 장찬익, 이형근 변호사
법무법인 광장(Lee & Ko)은 국내 법무법인 규모 1위라는 규모에 걸맞는 업계 리딩 로펌으로서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신속성, 윤리성으로 무장된 변호사와 변리사, 회계사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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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시동
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에 시동이 걸렸다. 부산시는 1일 수영만 요트 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 ‘제3자 제안공고’를 했다. 이 공고는 최초 제안자보다 더 좋은 사업계획을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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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6·2 기초단체장 당선자에 듣는다] 김호수 전북 부안군수
김호수(66·민주당) 전북 부안군수 당선자는 “지역발전의 백년대계(百年大計) 주춧돌을 놓는 심정으로 일하겠다”라고 말했다. 이번 지방선거에서 부안군은 전·현 군수의 대결로 눈길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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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S건설, 가스·발전 사업 강화 … 그린 비즈니스를 신성장 동력으로
GS건설이 전남 여수에 지은 정유플랜트 시설. 이 회사는 인근에 추가로 플랜트 시설을 건설한다.올해 GS건설은 지난해 시작한 내실경영의 기조를 강화하는 한편 성장의 고삐도 늦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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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항 해상신도시 청사진에 의회 ‘시큰둥’
포항시가 발표한 해상신도시 조감도. 영일만항 남쪽 해역이며 수심은 가장 깊은 곳이10m 미만이라고 한다. [포항시 제공]포항시가 영일만에 해상 신도시를 건설한다는 청사진을 2일 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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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주·부여에 백제 테마파크·명품 보
정부는 22일 오후 2시 충남 부여군 부여읍 구교리 백마강변 구드래나루터에서 ‘금강살리기 희망 선포식’ 행사를 가졌다. 이날 행사는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가운데 하나인 ‘금강 살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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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양레포츠 인프라 밑그림 나와
부산 연안의 마리나 확충 등 부산시의 해양레포츠 인프라 구축을 위한 밑그림이 나왔다. 부산시는 6일 ‘해양레포츠 활성화 기본계획’을 발표, 부산시는 소득 수준 향상에 따른 해양레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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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름 때던 하역장비를 전기로 움직여 매연·소음 ‘뚝’
부산 북항 신선대 부두. 컨테이너를 옮기는 크레인들이 분주히 움직인다. 요즘 들어 크레인 위쪽에서 내뿜는 매연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. 하역장비의 동력을 내연기관에서 전기모터로 전